얼마전에 외출했다가 집에 왔는데 부엌에서 새끼바퀴 발견!!! 이름만 들어도 소름돋는 그 존재가!!! 2년동안 살았던 집에서 개미, 거미, 벌은 봤어도 바퀴는 처음이여서 굉장히 당황했어요. 갑자기 어디서 들어온 놈이며, 왜 있는건지, 작고 갈색인데 혹시 알을 깐건지. 한마리가 보이면 100마리 있다는데, 우리집에 집을 만든건지... 온갖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코로나로 인해서 2년동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사람이 있어서 안나왔던건지... 잡으려고 했는데 놓쳐서 싱크대 밑 구멍으로 들어가버리더라구요. 하... 진짜 차라리 큰놈이였으면 사실 토나오지만 외부에서 온놈이닌깐 잡고 집에서 살고 있다고는 걱정안했을거 같은데... 작은 놈이라 바로 방역업체를 알아봤습니다. 서론 끝! (급한 분들은 아래 정리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