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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내 이름은 마더 리뷰와 결말
넷플릭스에 신작 영화가 나왔어요.
오랜만에 시원한 액션 신작이 나와서 기대하면서 시청했습니다.
영화 정보
액션&어드벤처 미국 116분 2023.05.12
네이버 평점 5.88
15세 이상관람가
출연진 : 제니퍼 로렌스, 조셉 파인즈,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루시 파에스, 오마리 하드윅, 폴 레이시, 제시 가르시아, 이본 세나트 존스, 이디 팰코
감독 : 니키 카로
각본: 미샤 그린, 앤드리아 벌로프, 피터 크레이그
특히, 피터 크레이그는 저도 시청한 헝거게임 (모킹제이, 더파이널), 언포기버블 등에도 참여를 하신분였어요.
다음 문장부터는 스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군 복무 후 용병으로 있던 중 제니퍼 로페즈(마더)는
자신이 속해있던 집단의 사실을 알고 FBI에게 이사실을 알리기 위해 도망 나옵니다.
하지만 FBI와 얘기 중 암살자들에 의해 공격을 받게 됩니다.
이 과정 속에서 제니퍼 로페즈(마더)는 자신의 배 안에 있던 아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마침내 다른 FBI 요원들의 도움으로 빠져나온 제니퍼 로페즈(마더). 갓 태어난 자신의 아이와 함께 도망치기를 희망하지만...
이내 용병 집단을 배신한 자신을 공격해올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여 아이를 FBI의 보호를 받으며 다른 집으로 입양 시키기로 합니다...
그렇게 제니퍼 로페즈(마더)는 자신을 찾을 수 없는 먼 곳으로 떠납니다.
그곳에서는 자신의 오랜 동료가 살고 있으나, 자신과 엮이게 되면 위험해질 것을 생각한 제니퍼 로페즈(마더)는 오랜 동료와도 교류를 거의 하지 않고 지내기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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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이 지난 후, 매년 아이의 생일에 맞춰 생사와 사진을 받던 제니퍼 로페즈(마더). 이번에는 생일이 되기도 전에 편지 한 통을 받습니다. 그 편지에는 아이의 사진이 아닌, 만날 장소만 적혀 있었습니다...제니퍼 로페즈(마더)와 다시 만난 FBI 요원.
용병 집단에서 아이의 신원을 확인했다는 사실을 전달받고그 길로 두 사람은 아이를 지키러 갑니다. ..
하지만 결국 아이는 납치당하게 되고, 그리고 또 정보를 얻어 아이를 구하러 가는 두 사람...결국 아이를 만나게 되지만,계속해서 위협해 오는 이들을 결국 죽여야 아이의 안전이 보장된다는 것을 알고정면 승부하기로 한 제니퍼 로페즈(마더).
과연 제니퍼 로페즈(마더)는 자신의아이를 구할 수 있을까요?
후기
내용과 결말은 크게 색다르진 않았어요.모성애를 다룬 액션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대신 지루하지 않고, 계속 액션신들과 이야기들을 풀어가서 킬링타임용 영화로 추천해도 너무 좋을 거 같습니다.
다만 조금 색달랐던 건, 보통 아이와 함께 살다가 아이에게 일이 생겨 구하는 전개 방식이 아닌,갓난아이를 그리워하며 살다가 아이를 위해 희생하는 모성애라는 점이 달랐어요.
기른 정과 낳은 정 무엇이 더 강력할까?이런 토론 주제 (?) 도 있는데, 이 이야기 속에는 둘 다 강하다. 그리고 두 어머니들 모두 소중하고 강하다는 점을 말하고자 하는 거 같아요.그리고 늑대에도 많이 비유했는데.그 부분도 생각하시면서 시청하시면 더욱 재미있는 영화가 될 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액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점점 날씨도 더워지는데 시원한 배경들이 많이 나와서
여름에 시청하시면 시원한 액션씬을 즐기실 수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