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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의 리뷰

워킹데드 시즌 11 결말 (18화, 19화)

빛나는 소나무 2022. 11. 24. 00:05

혼스비와 대치하면 메기와 대릴팀.

 

마침 그때 니건이 커먼웰스 시장(패멀라) 과 케런과 함께 온다. 

 

양쪽 모두 많은 피해를 봤지만, 패멀라는 자신의 아들의 만행을 혼스비에게 덮어씌우기 위해 그들과 거래를 하기로한다.

 

그 거래를 물자, 무기 등 재건에 필요한 것들을 모두 도와주기로하는 대신,

혼스비가 벌일인을 없었던 것으로 하기로한것이다.

 

릭의 그룹도 재건하기위한 힘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 거래를 받아들이기로한다. 

 

 

능력이 있어서, 리더십이 있어서 리더가 되는 것이 아닌, 

세습적으로 리더 자리를 넘겨주는 것을 본 맥스.

그리고 그것을 막기위해 세바스찬 (주지사 아들)의 진짜 모습을 사람들에게 알린다.

 

그리고 그때!

 

혼스비의 일당들이 몇몇 커먼웰스 사람들이 죽이고, 죽은 사람들이 좀비가 되어 커먼웰스 안을 해집고 다니기 시작하고

패닉이 온 마을 사람들사이로 세바스찬은 자신의 비밀을 까발린 맥스를 공격한다.

 

세바스찬은 맥스를 좀비에게 던지고, 맥스를 구하기위해 유진은 좀비를 세바스찬에게 민다.

그리고 세바스찬은 결국 좀비에게 물리고 만다.

 

그리고 세바스찬의 죽음을 맥스에게 돌리는 패멀라.

그리고 그 책임을 유진에게 돌리게 된다. 

대릴과 사람들은 유진을 커먼웰스 밖으로 빼낼 생각을 하고 있지만, 

유진은 자신이 그대로 떠나면 세바스천의 비밀을 폭로한것과

세바스천의 죽음이 맥스를 위험하게 할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때문에 

유진은 커먼웰스에 남아 맥스를 구해낼 생각을 한다. 

 

오션사이드에 물자를 전달하고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떠났던 애런, 리디아, 일라이자, 제리

가던 길에 좀비떼를 만나게 되고, 길을  돌가 가던중 제리가 다치게되고

잠시 쉬어갈 장소를 찾게된다.

 

몇번씩이나 확인했지만 갑가기 들이닥친 좀비떼들.

 

벽을 넘고 문을 열고 들어온 좀비떼들이기때문에 위스퍼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냥 좀비였던것.

좀비들이 점점 성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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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9화에서 알게된 점인데

왜 릭의 그룹들이 다른 그룹들과 전쟁을 많이하고 받아드려지지않을까 

항상 궁금했어요.

 

주인공의 그룹이니 위기가 계속 있어야하는게 현실적으로 맞지만...

 

드라마 내용 측면에서 보면 

릭의 그룹, 알렉산드리아, 힐톱, 오션사이드 등을 두려워해서

그들은 절대 무너질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절대 굽히지 않을 그룹,

놔두면 더 커져서 자신들의 입지가 불안정해질것을 생각해서 그들과 전쟁을 하는 것이였던거이였어요.

 

사실 워킹데드는 사람들의 심리묘사, 생각의 변화가 굉장히 잘 되어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시즌이 길어도 저는 꾸준히 좋아하면서 보게되더라고요.

사람의 입체적인 면을 잘 그린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곧 끝난다고 하니 너무 아쉽지만

끝까지 열심히 시청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11월 24일 기준

디즈니 플러스에 시즌 11 19화 까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