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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소나무입니다.
이번 여름도 너무나 더워 밖에 나갈 엄두조차 나지 않는 더위를 느끼고 있습니다. 외출할 때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작년에 구매했던 루메나 무선 휴대용 선풍기를 꺼냈습니다.
간략히 작년에 구매한 루메나 무선 휴대용 선풍기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외관은 아주 귀여운 사이즈와 핑크 컬러이며,
완충시 무선으로 휴대하기 편하고, 거치대도 있어 책상에도 두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팬 앞부분이 분리돼서 먼지 제거에도 편리합니다.
오랜만에 꺼내본 루메나 무선 휴대용 선풍기! 하지만 작동이 되지 않기에 배터리가 없어서 그런가 싶어 충전을 해보았습니다.
처음 충전기를 연결했을때는 빨간불이 가만히 들어오더니, 조금 지나니 빨간불이 깜빡이기 시작했습니다.
충전을 시키면서 작동을 하려고 해 봐도 작동이 되지 않았습니다. 완충을 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 3시간 동안 방치해두었습니다. 여전히 되지 않았지만 충전기를 뽑았을 때 흰색 불이 계속해서 들어와 있었습니다.
3일이 지난 지금까지 켜져있습니다... 흠... 도대체 언제 꺼지는 걸까요? ㅎㅎ
불은 들어오니 완전 고장난건 아니지 않을까?라는 조금의 희망을 가지고 루메나 고객센터에 문의를 드렸습니다.
이미 구매한지 1년이 넘었기 때문에 무상 A/S는 되지 않고, 왕복 배송비와 수리비를 지불하면 수리는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홈페이지에 판매되고 있는 더 좋은 제품과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았습니다.
더 자세하게 확인한 결과 저의 제품은 이미 단종이라 수리가 아닌,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해주신다고 하셨고, 그 비용이 9천 원이며, 왕복 배송비는 5천 원이었습니다. 총 만 사천 원을 내고 단종되었지만 새 제품을 교환받을 것인지, 아니면 조금의 돈을 더 내고 1년간 A/S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구매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교환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고객센터에서 보내주신 링크를 타고 신청하면 3일이내 택배기사님이 방문하셔서 수거 후, 다시 배송해주신다고 너무나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근데 제가 더욱 고민에 빠지게 된 것은, 제가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여도 1년동안 계속 쓰는 제품이 아니며, 만약 이번 여름을 위해 구매하여 또 방치해두면 또 고장 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구매하거나, 교환을 해도 제가 꾸준하게 방전관리를 해줘야하는데 1년동안 할 자신이 없습니다.ㅎㅎ
아직도 결정은 내리지 못했지만 루메나 무선 선풍기는 워낙 잘 사용했고, 디자인적으로도 너무 이쁜 제품이라 고민됩니다.
조금 더 고민을해서 교환 혹은 새제품 구매를 결정하도록 할려고 생각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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