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맛 좋고 넓은 빵 카페 좋은 아침 페스츄리 군포 산본역

 

빵집-외관
좋은아침페스츄리

산본역 빵집 찾겠다고 난리 치던 때, 발견했던 좋은아침 페스츄리입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방문했을 때는 늦은 시간이라, 빵 종류가 많지 않았었는데

오늘 방문했을 때는 모든 종류의 빵들이 다 있었어요.

첫 방문 시에는 몰랐었는데 기본 페스츄리뿐만 아니라, 새로운 재료를 많이 이용하는 베이커리인 거 같아요.

 

실내-내부
인테리어

입구에서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모습입니다. 

왼쪽에는 빵 냉장고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몽블랑

이렇게 줄 지어있는 거 너무 이쁘네요. 

좋은아침 페스츄리의 시그니처인 동그란 몽블랑 페스츄리는 첫 방문 시에 구매해서 먹었었어요. 촉촉하고, 버터향이 많이 나서 굉장히 맛있었어요.

사진에서는 조금 작아 보이지만 정말 큰 사이즈예요.

나비파이
빵1

나비 파이도 예전에 먹었을 때 맛있어서 먹고 싶었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걸 먹어보고 싶어서 아쉽지만 오늘은 구매하지 않았어요. 

 

 

 

 

 

 

 

빵-진열
빵2

벽을 따라 줄지어서 빵들이 놓여있었어요. 빵순이는 보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ㅎㅎ

빵집 이름이 좋은아침 페스츄리처럼 페스츄리 스타일의 빵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다음에 파이도 먹어볼까바요. 

나열된-빵
빵3

예쁘게 말린 페스츄리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많은 페스츄리중에 어떤 걸 먹을지 고민하다, 새로운 찹쌀 페스츄리를 시도해보기 위해 구매했습니다.

 

테이블
인테리어1

들어가서 오른쪽은 빵, 왼쪽은 테이블이 놓여있었어요.

테이블 자리도 넓고 충분한 공간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구매한-빵
흑임자,찹쌀 페스츄리

오늘 구매해온 빵은 흑임자와 찹쌀 페스츄리입니다.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종류이기 때문에, 잔뜩 기대하면서 오자마자 먹어봤습니다.

 

찹쌀 페스츄리는 밤? 곡물 같은 것이 박혀있고, 처음에 먹었을 때는 김 맛이 나는 거 같았어요. 

씹을수록 쫀득한 식감 덕에 빵과 떡 사이의 식감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빵-안에-속
흑임자

흑임자의 반을 갈라보니 안에 흑임자가 꽈~악 차있었어요. 

보통은 팥이나 밤을 많이 사용하는데 흑임자는 처음 먹어봤습니다.

고소하고 팥이나 밤에 비해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저는 안에 팥과 밤은 물론 크림까지 너무 많이 들어있거나 달면 빼고 먹는 편인데

흑임자는 전혀 달지 않아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아침 페스츄리 군포는 산본역에서 가깝고, 유명한 만큼 맛있는 많은 종류의 빵들이 줄지어있습니다. 

배가 불러 한번에 많이 구매해오진 못하지만

매번 갈 때마다 조금씩 구매해서 모든 종류를 다 먹어보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ㅎㅎ 

다음에 또 방문하면 후기 가져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