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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소나무입니다.

오늘은 작년에 다녀온  분당 야탑에 있는 데일리 오아시스 카페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데일리 오아시스는 원래 대구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전국으로 가맹점을 두고 있는 카페입니다.

젖소와 녹차를 시그니처로 두고 있으며, 다른 곳에서는 맛보고, 보지 못할 유니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당 야탑역 데일리 오아시스는 이렇게 반층 올라가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실내는 넓고 쾌적했습니다. 이 당시에 손님이 많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화장실은 저기 오른쪽으로 가시면 있고, 매장 밖 같은 건물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작년 연말쯤 다녀온 곳이라 이렇게 벽에 루돌프가 있었어요 ㅎㅎ

넘 기염뽀짝한 인테리어.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인테리어라 한번 따라 해보고 싶어요.

작은 인테리어 하나로도 크리스마스 느낌이 날 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해요.

실내가 데일리 오아시스만의 초록색으로 꾸며져 있고, 또한 생화와 조화를 이용해 화사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저희는 들어서자마자 왼쪽에 위치하고 있는 원탁 테이블에 앉았는데 여기도 이렇게 조화와 생화로 꾸며져 있었어요. 

이 원탁은 오아시스를 표현한 거겠죠? ㅎㅎ 

데스크도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저희는 마차 라테와 아이스 카페라테를 시켜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역시 데일리 오아시스만의 시그니처답게 말차 라테의 말차는 진하면서도 향이 많이 났습니다. 

예쁜 데일리 오아시스만의 음료들도 있지만 저의 카페라테 사랑이란... ㅋㅋ 놓칠 수 없죠.

전체적으로 그린 그린 한 느낌을 많이 주는 곳이에요 

 

 

이렇게 쟁반 종이까지 너무 귀여운 데일리 오아시스. 인테리어부터 소품까지 디테일한 곳까지 신경 쓴 느낌이 많이 나는 카페예요. 카페는 우리가 쉬어가는 오아시스이고, 데일리 오아시스의 음료들이 피곤한 우리의 일상에 오아시스 물이 될 수 있는 곳인가 봐요. 여러분도 분당 야탑 데일리 오아시스에서 힐링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