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미드 워킹데드 마지막 시즌 11 마지막을 기다리며

 

 

좀비물에서는 원탑이라고 생각되는 워킹데드가 벌써 마지막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원작 만화는 결말이 났고, 드라마도 완결이 난걸로 알고 있지만

현재 제가 워킹데드를 시청중인 OTT 플랫폼 디즈니 플러스에서는 다음주 수요일에 마지막화인 24화가 공개됩니다.

 

워킹데드는 2010년 첫 방송을 이후로 현재 12년이라는 긴 시간을 지나 완결을 맺게 되었어요.

 

그래서 매우 기다려지면서도 워킹데드가 끝난다는 아쉬움 때문에 여러감정이 듭니다.

 

매시즌 놓치지 않고 시청했고 저의 인생드라마에요.

 

그래서 이번에 막화를 시청 후 다시 정주행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워킹데드는 좀비와 사람의 싸움이 아닌, 세상의 종말 끝에서 사람과 사람의 대립, 그리고 성장하고 변화하는 사람들의 심리들이 정말 재미있게 담겨 있어요. 그점이 드라마를 시청할때 몰입도를 더욱 높여줬던 부분인거 같아요.

 

알고보니, 시즌 초반 감독은 좀비와 사람이 대결하는 구도를 원했고, 

중반부 부터는 감독이 바뀌면서 사람대 사람 대립 구도를 원했다고 합니다.

 

그 글을 보니 더더욱 보여주고자 하는 이들이 얼마나 공드린 드라마인지,

또한 얼마나 잘 만든 드라마인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잘 만든 드라마는 발견하기 쉽지 않은데 워킹데드가 끝나면 다음에는 무엇을 시청해야할지... 

그래도 기다리던 결말, 워킹데드 시즌 11 24화 어떻게 마무리 될지 매우 기대되는데요.

 

아직 못보신 분들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시즌 1부터 마지막 시즌 11까지 모두 시청하실 수 있으니 꼭 시청해보세요~